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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의 협력으로 상반기 승승장구했으나, 중국 정부의 든든한 후원 속에 CATL이 이 사이를 파고들었습니다. CATL은 올해 8월부터 상해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배터리를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모델3’의 가격을 낮추며 CATL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급성장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4분기 CATL이 LG화학을 누르고 시장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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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sss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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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1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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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ATL이 1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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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 3의 업체가 1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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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근 중국업체들의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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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업체들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유럽 배터리 업체들 역시 유럽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CATL은 기존에는 한국 업체들의 고객사였던 자동차 회사들과 연달아 협력 계약을 맺고 있다고 합니다.
LG화학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의 협력으로 상반기 승승장구했으나, 이런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 1, 3위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18개월째 소송전을 벌이고 있죠.
정신차리지 않으면 중국업체에 추월당할 위험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참조: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9648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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